임신 징후와 확인하는 법 4가지?

임신 징후

보통 임신하게 되면 생리가 중단되는 것이 가장 큰 징후입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여러 가지의 증상이 있는데 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가장 대중적으로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생리가 원래의 주기보다 일주일 이상 늦어지는 것입니다. 주기가 규칙적이고 일정하다면 생리 예정일의 날짜가 일주일 이상 지연될 경우 임신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생리가 멈추는 이유는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으 하고 자궁의 벽에 배아 세포가 착상되기 때문인데 하지만 이때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거나 심한 스트레스 또는 난소 이상, 자궁의 발육부진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생리가 지연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임신의 징후가 있는지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그 이외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는데 쉽게 피로하고 수면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것은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임신한 몸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리고 많이 감기가 걸린 듯 착각하게 되는 증상으로 기초체온이 높고 으슬으슬 추운 증상이 있는데 36.7~37.2도 정도의 미열이 계속되게 됩니다. 이는 임신 13~14주 정도까지 유지되는데 만약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약을 먹거나 방사선 검사는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아랫배가 당기고 변기가 생기는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자궁의 크기가 커지면서 아랫배가 단단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황체호르몬의 영향 때문인데 장운동이 약해지고 자궁이 커지면서 장을 점차 압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심할 때는 치질이나 치핵이 생기기도 합니다. 기미와 주근깨도 진해질 수 있는데 유방, 복부, 얼굴 등에 색소침착이 사람에 따라 생길 수 있는데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눈 주위가 거무스름해지거나 기미나 주근깨가 눈에 띄게 보일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에 유방이 커지고 속옷에 닿으면 아픈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데 이것은 자궁을 보호하기 위해 골반 주위로 혈액이 몰리게 되는데 이때 방광을 자극하기도 하고 커진 자궁 때문에 방광이 눌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임신 중기가 되면 자궁이 상복부로 올라와 증상이 사라집니다. 이때 소변을 참으면 방광염에 쉽게 걸릴 수 있어 참지 않고 화장실에 가야 합니다. 임신하게 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분비물이 많아지게 되는데 보통 끈적끈적한 유백색의 점액이며 냄새가 없고 가려움증이 없습니다. 만약 고름처럼 색이 짙고 냄새가 나고 가렵다면 세균성 질염이나 칸디다 질염일 수 있어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입덧이 생깁니다. 보통 2개월경 시작되지만 사람에 따라 더 일찍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도 싫어지고 구토 증세와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 처음 임신일 때는 체한 것으로 생각하여 약을 먹는 경우가 있으니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 확인하는 법

4가지의 방법이 있는데 임신진단 테스트기, 혈액검사, 소변검사, 초음파 검사가 있습니다. 각각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진단 시약 테스트기는 인터넷구매나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여 가장 간편하게 해 볼 수 있습니다. 임신 호르몬인 융모 성선 자극 호르몬이 임 신을하 면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수정하고 7~9일이 지나면 검사가 가능한데 이때 아침에 일어나서 첫 소변으로 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요즘에는 생리 예정일 5일 전에도 테스트할 수 있는 임신진단 시약도 있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일 처음 임신을 진단하기 위해 병원에 가면 하는 검사는 소변검사입니다. 수정 4주가 지나야 정확하게 알 수 있는데 수정 이후 2주지나 검사를 해도 90% 이상의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받는 검사 중 혈액검사는 소변검사보다 더 정확도가 높은데 융모 성선 자극 호르몬으로 임신의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 수정 2주 후 바로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임신 5주부터 복부 초음파로 검사가 가능하지만 임신 4주가 지나서 10주까지는 질식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더욱 정확합니다. 임신 4주 이후 질식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임신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을 알기 힘든 경우도 있어 이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로  출산하고 모유수유 중이거나 임신중절 수술 후 그리고 생리불순의 경우 임신 사실을 확인하기가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